새해 연휴 내내 강추위가 좀처럼 풀리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새해 첫주에는 더욱 강력한 북극한파가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2차 한기가 추가로 남하하면서 수요일부터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선을 밑돌겠고요.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영하 20도 가까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랭 질환에 주의가 필요하겠고 동파 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밤사이에는 중서부와 남부 내륙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눈의 양은 충청과 전북, 제주 산간에 1에서 많게는 3cm, 수도권과 영서, 경북과 전남 내륙에 1cm 안팎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 눈이 오기 전까지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은 강추위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아침기온 -8도, 춘천 -13도, 대구와 광주도 -5도까지 내려가서 전국이 춥겠고요. <br /> <br />낮에는 일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한낮기온이 1도까지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대전 3도, 대구 5도, 광주 7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후반에는 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031920142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